" 한♡수님께서 라식,라섹 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
내용)
처음에 안경을 쓸때는 잘 보여서 신기했는데, 3년 정도가 지난후에는
씻을때 앞이 안보이고, 사진 찍을때 보정도 힘들고 해서 렌즈를 끼기 시작했어요.
렌즈라고 다른건 없었어요. 여전히 씻을때 불편하고, 비싸고, 대학에 오니
술먹고 빼는것도 귀찮고 수술해야지 하다가 만 21세가 지난 후 하는게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참다가 삼촌의 소개로 왔어요.
수술하기 전에 눈은 계속 뜨고 있어야 한다셔서 좀 불안한 감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수술시간은 짧았고, 1도 안아팠어요 약간 시린정도?
앞이 좀 흐릿하지만 렌즈나 안경없이 무언가 보이기 시작했고,
씻을때나 아침에 모든게 잘보이게 시작하니 역시 수술시간 10분에 비해
엄청난 효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한 후 렌즈나 안경을 낀 보정시력보다 시력이 좋아져 마치 신생아의 눈을
뺏어온 기분이에요. 새눈을 갖게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