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숙님께서 라식라섹 수술 후 직접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안경을 써왔습니다.
어린시절 시력이 1.5 정도 되었었는데 안경이 너무끼고
싶어서 티비도 가까히 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얼마나 후회를 했었는지요...
고등학교 이후 늘 안경과 렌즈를 끼며 불편한
생활을 해왔었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늘 망설이고 실천을 못했었답니다.
그러다 큰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가 먼저 이곳에서
라섹을 받았는데 진짜 편하다고 해서... 하나도
안무섭다고 해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평소에 겁이 진짜 많은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 보니 자세한 설명과 친절함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 졌었답니다. 라섹수술이 진행되는
동안에 의사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인해 점점 편안해
졌고 믿음이 커지기도 했었답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적게 걸렸고 수술이 끝나고나서
걸어나오는 그 순간부터 모든 사물들이 안경을 쓰지 않고도
보이는게 너무나 신기하고 좋았답니다.
지금은 시력이 1.5가 안경없이도 나오네요...
늘 쓰던 안경습관 때문에 자꾸 안경을 올리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아 참... 나 라섹수술해서 이제 눈 잘보이지 하며
새삼뿌듯하기도 했었답니다.
제가 예약시간도 당일날 변경도 하고 그랬었는데
늘 친절함으로 이해해주신 의사선생님 외 다른
선생님들께도 진심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저 처럼 겁 많으신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라식. 라섹 생각하고 계셨었더라면 먼저 해본 제가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을꺼 같네요
믿고 소중한 내 눈을 맡겨도 되신다고요...
불편함을 없애고 편하고. 인상도 달라진
경험.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잘 관리하여 소중한 눈
오래도록 지금처럼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