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님 께서 라섹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후기 입니다
내용)
지난 40년간 안경을 쓰고 다녔습니다 학창시절엔 일부러 안경을 쓰고 싶어서 밤늦도록 TV를 보고 했었고요
그러나 살면서 매우 불편한 점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렌즈를 껴보기도 했는데 스프레이가 눈에 들어가서 렌즈도 몇번씩 버리
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40년이 훌쩍 넘은 이제서야 라식 한다고 선언하니 주변의 지인들이 무얼 하냐고 그냥 살라고
다들 만류하더군요 여름에는 자구 흘러내리는 안경과 ,아침에 안경을 전체 세수를 하는게 익숙해져서 그냥 이렇게
지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를위해 이젠 선물을 해주어야 될 시기이며
그것이 또다른 인생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결심하게 되었고 안경을 통한 그동안의 시각에서 내눈으로 직접보고 싶다는
욕심이 커졌습니다 약간 겁이 났지만 수술 시간도 짧고 크게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멀리 있는 글씨도 잘보이고 석달이 된 지금 안경을 낀 제 모습이 어색 합니다. 이렇게 편한 간단한 수술을 왜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을까 후회도 되었습니다 내일 모레면 인생의 절반인 50살이 되네요 지금이 가장 제인생의 황금기 인것 같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 편해지고 삶이 훨씬 윤택해진것 같습니다
친절하신 선생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