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 입니다.
내용)
고등학교 때 부터 안경을 썼었고 렌즈는 불편한 것 같아서 결혼식때 껴보고 한번도 안껴봤다.
살면서 제일 불편했던것은 겨울에 버스탔을때 사우나 갈때 수영장 등산 등등 거의 모든게 불편 .
군대간 아들이 입대전 여기서 라섹을 했다.
"엄마도 하세요. 완전 잘보여요" 40 넘어서는 라섹 같은게
안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 된다고 해서 했더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
수술할때 몇분만 참으면 되고.. 지금은 모든게 다 보이니 내가 언제 안경을 썼었나 할 정도로 금방 익숙해졌다.
역시 젤 좋은 점은 수영장과 사우나다.
작은아들도 검사 받아봤는데 라식 라섹이 안되는 눈이라고..
엄마만 해서 좀 미안하지만 , 어쩔수 없다니 아들도 인정하고 눈영양제만 챙겨먹는다.
특히 좋은것은 아침에 눈 떴을때 습관처럼 찾던 안경.. 아직 가끔은 안경을 찾기도 한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물어보면 적극 추천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