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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ASA 라섹 저도 후기 하나 답니다 ㅋ
  • 정♡묵
  • 2015-11-17
  • 2960

1) 검사와 수술을 받으면서 느끼신 점은?

 

검사때 - 꼼꼼하게 또 친절하게 하려는 노력이 진심 느껴질정도로 강하게 느껴진다.

광고업을 하면서 전국에 수 많은 병원을 다녀봤다. 친한 병원이 아니라 잘하는 곳을 가고 싶었다. 

강남이고 어쩌고 모르겠다. 안산연세안과를 선택한 첫번째 결정요소 중하나는 이 검사에 있다.

 

수술때 - 내가 아는 의사 중 친구빼고 수술때 가장 말이 많으시다. 이 점을 왜 좋은지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기계적인 반복 수술이 아니라 환자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수술 중 무던히도 노력하시는 점이 좋았다.

수술실 밖과 안에서 이런 친절함과 세심함이 아주 좋았다.

수술할때 의사선생님 목소리로 괜찮다 괜찮다 잘되었다 이게 얼마나 위안감을 주는지... ㅋ



2) 수술 후 바로 다음 날과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느낀 점을 말씀해주세요.^^


첫날 사실 불편했다. 둘째날 첫째날보다 덜 불편했다. 셋째날 이제 사람 구실 좀 했다.

정말 힘들었던것은 아픈것도 아니고 불편했던것도 아니다!

티비 못보고 스마트폰을 하지 못했던 것 수술해보시라 이게 젤 힘들다.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음악만 주구장창 들었다...... 득음하는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녁에 배고파서 선그라스 쓰고 빵집갈때가 가장 힘들었다...

미리 2~3일 먹을꺼 미리 장보고 가시길...

 


3) 마지막으로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해주신다면?

 

괜히 겁먹지 마시라. 지금껏 제가 한 수술 중 남자들의 의무적으로 하는것 포함!

일단 그것보다 100분에 1 않아프다. 그리고 또 내가 한 병원에서 할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잘한것이라 생각된다. 안경의 모든 불편함을 해소한다.

안경쓰면 뭘해도 테가 좋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이것부터 자유다.

수술비용 솔직히 따지고보면 비싸지도 않타.

수술한지 2달 정도 된것같다. 일상생활 다한다... 사실 안약 넣는것도 종종 까먹는다...

저는 이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극 권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이상 입니다. ㅋ

 

아 그리고 담당자님들 이 글 읽으시면 제가 수술한 날짜하고 이런거 잘 기억못함... 그냥 댓글로 넣어주세요...

실명 넣으시지 마시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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