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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ASA 라섹 저처럼 미루지 마시고 얼른 오셔서 광명 찾으세요^_^
  • 이♡은
  • 2014-07-15
  • 3407

이♡은님께서 라섹 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꼬맹이 때 부터 23년간 안경을 남자친구마냥 데리고 있었습니다.

외모에 신경쓰다보니 렌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비용과 이물감 등등 많이 불편했습니다.

꼭 성인이 되자마자 하겠다 다짐한지 2~3년이 지난 정말 우연치 않게 엄마가 아시는 분이

딸이 라섹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이 때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집에서 1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방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라식, 라섹하는 곳도 많고 의심도 많이 품었지만 친절한 언니들이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수술하는 동안 떨렸는데 손도 잡아주시고 불안에 떨지 않도록 원장님께서는

과정을 계속 말해주셔서 안심하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안경쓰시는 분들은 눈이 보인다고 하시면 성형수술보다 부럽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광명을 찾은 후에 저는  성형수술보다 앞이 잘 보이고 세상이 밝게 또렷하게 보이는 것에 대해

엄청난 만족감을 가집니다.

만약 의심스럽고 멀다고 귀찮아 했으면 이 좋은 곳에서 광명도 못 찾고

평생 렌즈 따위에게 의존할 뻔 했습니다.

친절하고 대기시간도 짧고 마치 친구집 들리는 듯한 연세안과가 짱입니다.

저처럼 설렁설렁 미루지 마시고 언능 오셔서 광명찾으세요

완전 행복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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