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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M 라섹 안경,렌즈없이 이젠 내눈으로 볼 수있는 이세상이 너무 신기합니다~!
  • 소♡훈
  • 2014-05-23
  • 3641

 

소♡훈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안경을 끼기 시작한 나는,

사실 내눈으로 잘 보인다라는 개념을 거의 모르고 살았다.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면서 불편함(안경) 이나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렌즈를 찾게 되고 잦은 렌즈 착용으로 인한 눈의 충혈 각막염등으로

많은 고생을 하게 되었다.

지금 원장님을 만나게 된건 학생이던 내게 찾아온 각막염 때문이다.

눈이 아파 눈을 깜빡이기 힘들던 나에게 알맞은 처방을 해주셨고

그 고마움과 친절함 당시 간호사분들의 친절함으로

라섹을 어디서 해야할지의 고민은 하지 않고 바로 정하게 되었다.

두근거리고 설렌마음으로 검사를 받고, 원장님의 조언에 따라 "무통"라섹을 진행하게 되었다.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 당연히 아플거라 예상도 했고

주위의 라섹을 한 친구를 내가 돌봐서 알기에 걱정이 꽤나 앞섰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5분여 수술이 끝나고, 원장선생님의 짧은 조언을 듣고 집으로 가는길..

눈이 아프다며 진통제를 먹던 내친구와는 달리 나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시간이지나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수술 후 5일이 지난 지금 1.0 이상의 시력을 가지게 되었고 점차 더 좋아질거라고 하신다.

안경,렌즈없이 내눈으로 볼 수 있는 이 세상이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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