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님께서 라섹 수술후 써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오랫동안 안경쓰고 세밀한 작업 하다 보니
딸이 작년에 연세안과에서 수술하고 너무 잘 보이고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고 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딸의 권유도 있었지만 안경 벗고 싶은 욕망도 컸다.
하지만 소심한 A형이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와서 검사하고 날짜 잡고 하는 날 까지 걱정했지만 지금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양악수술 하는 것보다 무섭다고 딸이 말했기 때문에 더 떨었는데
의사 선생님 너무나 친절하게 편안하게 안정을 주면서 수술해 주었고 그래서 어떻게 끝난지도
모르게 끝났습니다. 지금 제 나이 51세 인데 글씨도 잘 보이고 미세한 작업하는데도 잘 보여요.
오십대 주부라도 용기 내서 해 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정말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