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부터 소프트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렌즈를 안끼면 밖에도 못나가고 그랬습니다.

밤늦게 친구들이랑 놀고 들어와서 렌즈를 빼고 거울을 쳐다보면 눈도 빨갛게 충혈도 되고

소프트렌즈도 매번 세척하는게 귀찮아서 세척도 안하고 끼다보니 찢어진 렌즈인것도 모르고 꼈다가

결막염에 걸린적도 있었습니다.

눈병도 여러번 걸리고 결막염도 여러번 걸리니까 이때부터 눈 수술을 결심하게 됬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안된다 그냥 안경을써라 이말만하다가 입대를 하게 됬습니다.

안경을쓰고 훈련을 받다가 안경다리가 뿌러져서 앞이 안보인다고 전화를 하니 그때서야 전역하면

수술을 해주겠다고 말씀하셔서 전역 후 바로 라섹이라는 시력교정수술을 하였습니다.

현재 라섹 수술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원장님께서도 눈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해주셨고,

불과 일주일밖에 안지났는데 시력검사결과 양안 1.0 이라는 숫자가 나왔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아직 더 좋아진다고 하셨고 저는 너무 기뻐서 눈 안좋은 친구들한테도 수술을 권유했습니다.

정말로 라섹을 하시면 후회없고 만족만 있고 앞이보이는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