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고도근시인 저에게 안경과 콘택트렌즈는 거의 한몸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대학교 때 라식수술을 한 친구들을 마냥 부러워 하며, 쉽게 용기 내지 못하고, 계속 주저주저 했었죠.
그러던 중 아는 지인의 소개로 안산연세안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섭고, 떨리는 마음으로 수술과정에 대해 설명듣고,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벨리노 검사를 통과하게 되었고 다음 날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레이져를 쓰는 시간은 불과 1~2분 밖에 되지 않지만 막상 수술대 위에서 마취를 하고,
자세를 잡는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 불안한 마음을 눈치채신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수술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그 덕분에 두려운 수술 시간도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라섹 후에 통증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겪었던 시리고,눈물나고,이물감이 느껴지는 등의 통증은 전혀 없었습니다.
현재 시력은 1.5정도이고, 광명을 찾은 제 느낌은 "이 좋은 것을 왜 진작에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랄까?
저처럼 오랜시간 고민해왔던 고도근시를 가진 분들에게 꼭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