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23살 지금까지 안경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네요.
어렸을땐 꾸미는 것도 모르고 내 모습과 조금 다른(?) 안경을 쓴다는 생각에 신나했지만
갈수록 불편함도 느껴지고 잘때 안경 벗고 자는거, 세수나 샤워할때, 목욕탕 찜질방같은 곳..
답답하기도 해서 그동안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라섹을 결심하였는데!!! 너무나 근시가 심해
다른 병원에서는 라섹, 라식이 안된다. 라는 절망적인 말이 들려왔죠 ㅠ^ㅠ
그래서 렌즈 삽입술 까지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연세 안과였습니다.
워낙 렌즈 삽입술이 고가이기도하니, 부담이 된다고 하자 원장님께선 주저없이 라섹으로
최대한 시력을 올려보자고 같이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그말에 힘을 얻어 라섹을 결심하였네요^_^
수술하기 전에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앉아 있으니 간호사 분들이 겁내지 말라며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수술 할 때도 원장님이 격려하고 칭찬하여 많이 긴장하지 않고 무사히
마쳤네요^_^ 안경을 벗으면 형체만 흐릿흐릿 하게 구분할 줄 알았던 제가 수술하고 근1주일이
되어갈때 약간 흐릿하지만 그래도 1.0까진 볼 수 있는 시력이 되었네요 >_<
지금 내가 보고있는게 꿈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요 며칠새 계속 들더라구요ㅋㅋ,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리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상의 효과를 내주는 연세안과네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오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해주신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간호사 분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 항상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