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저는 일찍부터 눈이나빠 안경을 써왔어요
고도근시라 눈앞에 놓인것도 형체만 보이고 구별도 못했죠
원래는 20대초에 검사를 받고 예약해놨다가 사정이 생겨
못하게 되고 결혼하고 남편의 권유로 근처로 알아보다
연세안과를 알게 되었고 검사후 바로 날짜를 잡았어요
겁이 정말 많은 편이라 후기들도 보고 이곳저곳
알아보고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
낮시간에 해야해서 근처로 알아본거였어요
한번에 결정하게 된건 확신이 있으신 의사선생님도
마음에 들었고 시설도 좋고 바로 예약했어요
수술당일 간단히 다시 검사후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제가 겁이 정말 너무 많은데 수술하는동안 긴장하지
않게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금방 잘끝냈어요 수술후 3일은 약간 시림이 있을거라
했지만 전 시림도 별로 없었고 참을만 했어요
지금은 왜 더 일찍 하지 않았나 세상이 달라보여요
아침에 일어나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되고 목욕탕 가는게
정말 신기해요
주위에도 라섹을 꼭하라고 말할만큼 전 너무 잘한 수술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