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초등학생때 부터 써온 안경을 드디어 벗었습니다!
처음엔 수술에 대해 부정적이고 겁도 나고 했지만
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친구들은 수술 초기에 많이 아프다고 했었는데
저도 무서움을 가지고 아플 날을 기다렸지만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다행!
처음엔 눈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잘 보이게 되더군요. 저에겐 장점이 더 많았던
수술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한 가지 불편한 거라면 기간 동안 안약을
넣어야 되는것...
너무 귀찮았지만 어떻게든 시간 지키며 안약을 넣어야 했답니다.
수술 하고 나서 한 달 동안은 안경이 있는 줄 알고
(습관적으로..) 안경을 올리는 시늉도 했었어요ㅋㅋㅋㅋ...
하지만 이제는 안 하고.. 안경을 벗어도 어색하지 않은
저를 거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술 정말로 잘 되었고 쓰고 나서 다른 사람 후기를 보니
다 비슷한..ㅎㅎ 아무튼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