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식님께서 라섹수술 후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0.02 에서 지금은 1주 지났는데 1.0....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는 ^^
눈에 칼은 아니어도 레이져 대고 싶지 않아 버티길 20여년...
매번 안경 찾는 것도 뜨거운 것 먹을 때면 안경에 서리 끼는 것도 다 감수 하며 보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같이 일하는 언니의 제안 "눈 수술 어때?" 그렇게 갑작스럽게 진행된 수술은
잘하고 안아프다고 소문난 "안산연세안과"로 멀~리 오게되었고 ..
수술 당일 "내가 왜 한다고 했을까?" 고민 + 걱정 하며 한 10분정도 눈을 부릅뜨고 있었더니 수술 끝.
"3~4일째 아파 올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에 난 '언제아픈걸까' 두려워하며 일주일이 흘렀건만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주위에서는 "라섹 엄청 아프다던데 ?"
ㅋㅋ 난 '무통 asa 라섹 이었던것!
3~4일 무척 아파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휴~ 전혀 ^^ 추운 겨울 버스를 탈때도 뜨거운 국물을 먹을 때도
이젠 잘보이는 것이 참 좋고 편하다.
절대 눈 수술 안한다던 언니에게도 좋다고 얘기해줘야지 할정도로..
아직또렷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가까운것) 더 좋아질 + 더 예뻐질 것을 기대하며 ..
친절하게 안아프게 잘 치료해주신 조영재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