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한 달전 라섹 수술을 한 한 직장인입니다.(올해 30세이네요...ㅠ)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와 TV만 자주보고 그러다
보니 시력이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도수 높은 안경을 자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 고도
근시까지 오게 되면서 안경 알도 두꺼워지고 친구들과 축구하면서 안경도 많이 깨지고 17년이나
안경과 동거아닌 동거 생활을 했습니다 . 안경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활하다가 보면 불편
한게 많습니다 . 저 같은경우 물놀이할때 안경끼고 놀아야되고 햇빛이 심할때도 선글라스도 도수
맞추고 제일 심하게 불편했던건 제가 콧대가 없는데 여름에 땀이 나기 시작하면 안경이 흘러내려가
신경쓰고 거슬렸습니다 . 그러다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라식, 라섹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
제가 안경을 벗으면 앞에 있는 사람도 형체만 보일정도로 고도근시입니다 . 그러다보니 신중히 선택해야
했고 지인소개로 안산연세안과를 추천받아 검사를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 두렵고 무서웠지만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좋습니다 . 현재 한달 됬는데 시력이 1.5가 나왔네요 . 시력교정을 원하시면
검사받고 가까운 안산연세안과에서 하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