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님께서 라섹 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 입니다"
내 용 )
학생때부터 안경을 쓰진 않았지만 중학교 이후로 눈이 나빠진것을 많이 느껴 안경을
늘 갖고 다녔는데 처음에 눈이 많이 나쁜줄 몰랐어요 . 그런데 칠판도 안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도 못알아볼만큼 눈이 나빠졌떠라구요 .. 대학생땐 주로 렌즈를 꼈는데 이것마저 너무
건조하고 눈도 아프고 해서 졸업하면 수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실제 검사를 받았을때
아주 심한 난시에 고도근시까지 ... 많이 안보이긴 했더라구요 ... 막상 수술 하려니 긴장되긴
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설명하고 안내해주셔서 두려움은 덜고 수술했습니다 . 수술 시간은 20분
안걸린거 같은데 아프지도 않고 무통이라 진짜 차가운 물을 눈에 뿌린다는 느낌 ? 정도 였습니다 .
눈이 바로 보이는줄 몰랐는데 진짜 수술하자마자 잘보임. 눈뜬줄 ... 저는 설날동안했어서 집에
5일정도 깜깜한 방에서 먹고 자고 쉬었더니 금방 상처 아물었따고 칭찬 받았어요 . 그뒤로는
한 일주일정도는 컴퓨터 글씨가 2~3개로 겹쳐보이긴 했지만 지금 3주쨴데 눈이 언제 안보였었
는지 기억도 안남. 너무 잘보여서 머리가 다 아파요 아! 안구건조증은 없어요 저는 ~ 눈물약 안쓰고
안약만 매일 4번씩 잘넣고 지내고 있습니다 .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많이 안무서운 수술이니 수술하시고
광명 찾으시길 ~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