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써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안경쓰는 것이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딱한가지! 취미로 하는 농구를 할 때는 무척 불편했습니다.
1년에 부러지는 안경값만 20~30만원.. 우스게소리로 '3~4년만 아끼면 수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문득, 수술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결심이 섰을때 쯤, 안산연세안과에 방문해 검사와 수술 상담을 받았습니다.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도 잘 모르고 찾아왔지만,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운동하기에,
좀 더 안전한 라섹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검사 후 수술이 가능하다고 통보를 받고 별로 긴장 안하던 저였지만, 막상 수술실 침대 위에 누으니 심장이 "콩닥"
하지만 담당선생님께서 긴장 풀리도록 농담도 섞어가시며 수술을 시작했습니다.
걱정했던거와는 반대로 통증도 거의 없고, 짧은 수술시간...'아! 벌써 끝난건가?'라 생각했습니다.
렌즈를 빼기 전까지 세수를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불편함이라 표현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 정도로 통증이나 다른 불편한 것들은 없네요.
수술 후 안경을 쓰는 정도의 시력정도는 되고, 더 좋아진다고 하니,
'수술하길 잘했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친절하게 대해주신 직원분들,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