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공지사항

미국 FDA, 라식 수술의 안전성 유효성 입증
  • 안산연세안과
  • 2014-12-12
  • 8621

수술 3개월 후 1.0 시력 회복 95%… 부작용 0.7%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라식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근거중심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주목된다.



미국안과학회(AAO)가 지난 10월 17일 시카고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 미FDA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후의 시력 ▲시각적 증상 ▲삶의 질 등에 대해 설문 및 임상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발표에 의하면 수술 3개월 후 양안 모두 1.0 이상의 시력을 얻은 환자가 9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술 전

빛 번짐, 빛 퍼짐, 잔상 등의 야간시력증상을 호소하던 환자가 33%에 육박했지만, 수술 후 6%로 줄었다. 수술 후 부작용은

0.7%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4일 김대근 대한안과의사회 회장은 “라식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근거중심으로 입증된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라식수술이 근시, 원시, 난시를 교정해 주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재확인 시켜 준 것이다. 연구는 라식수술과

삶의 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국방부, 국립안연구소, FDA가 진행했다. 미국 샌디에고 소재 해군굴절수술센터와

미국 전역의 5개 일반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시행한 5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됐다.



지난 20여년 동안 미국에서 1600만건 이상의 라식수술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적게는 10만명, 많게는 20만명

가까이 라식수술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수술을 받는 환자들에게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이론적 바탕이 된 것이다.



대한안과의사회 라식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1~2건의 고발프로그램에서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를 통해 라식, 라섹 수술이

매우 위험한 수술로 오인되어 의사와 환자 모두가 가슴 아픈 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2010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도 삶의 질이 개선된 유사한 연구결과를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올바르게

수술을 받는다면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 것이 라식수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안과학회는 올바르고 건강한 라식수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수술에 앞선 정확한 검사 등 정도를 안과의사들

스스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포뉴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920182&code=46111301&cp=nv

 

 

안전의 기준이 다른 안산연세안과, 언제나 사람을 먼저 생각합니다.



첨부파일
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학교병원고려대학교병원아주대학교병원김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