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님 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 입니다.

내용)

처음 연세 안과를 방문하던 날!

30년 가까이 써오던 안경을 벗어버린다는 생각에

무섭고 두렵다는 생각보다는 기대감으로 설레였었다.

워낙 겁이 많지 않은 성격이라서 그렇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안경을 쓰면서 불편한 점이 많아서 가능하기만 하다면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던 터였다.

40대 초반에는 나이가 많아서 불가능 하다고 하여 낙담을 했었지만,

그동안 기술이 발달하여 노안까지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하지만 수술비가 비싸서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다가

이번에 지인의 소개로 저렴하게 수술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뻤다.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듯한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요즘은 정말 행복한 나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