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옥님께서 라섹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어릴적에 엄빠말 안듣고 TV,컴터에 빠지다 보니 어느덧 안경과 함께한 세월이 20년에 다다랐습니다.

멋모르고 쓰고 싶었는데 한창 꾸미고 예쁘고 싶을때 두꺼운 안경은 최대의 단점이 되었지요.

조만간해야지 생각만 하다 지난 4월 말 황금 연휴에 친구들과의 약속이 깨지면서 드디어 굳은 결심이 섰답니다.

이미 라식,라섹,렌즈 삽입등을 경험한 친구들의 조언을 충분히 수렴하여 라식을 결정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라섹＇을 추천하시지 뭐예요? 눈에 불타는 느낌(?)이 든다는 후기덕에 조금 망설였지만

＇무통라섹＇이란 말에 혹해 라섹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신기한게 아무리 ＇무통＇이라지만 조금은 아프겠지 했는데 황금연휴 5日간 정말 말그대로 무통!!이었어요.

물론 제가 아픔에 무딘 탓도 있겠지만 친구들은 저게 진정한 매직아이!라고 칭할정도 였으니까요.

수술후 오늘 딱 28일짼데 1.2라는 시력이 나왔어요.싱기방기.

일단 뜨거운거 후후 불어먹어도 김서리던 안경이 없어 우왕 굳!엄지척! 머리서 오는 버스도 한눈에 딱!알아보고 대기가능ㅋㅋ

일어나자마자 안경쓰고 시계보던 수고로움도 이제는 굿빠이~

흔히들 수술후 하시는 말들인 ＇신세계＇를 매일매일 경험 중 이랍니다!

행여나 라섹이 아파서!라는 이유로 고민한다면 이곳에서 ＇무통라섹＇을 강력추천 1.2인 시력도 앞으로 더 좋아질거라하니

상상만으로도 요즘은 흥이 납니다.

친절하고 상냥했던 의사쌤,간호사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