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안경 없이는 하루도 살지 못 하지만 화장한 얼굴에 안경이 싫어 십년 넘게 렌즈를 착용했네요.

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여러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첫 아이를 낳은 후 수술을 했습니다.

안산에 라섹 전문병원이 많지만 여러 방면으로 알아 보다가 연세안과를 택했어요.

의사선생님은 물론 간호사 선생님들도 무지 진절 하시고 쾌적한 환경과 무엇보다 눈이라는 예민하고도 중요한 부분

수술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수술하는 내내 과정 좌정 하나하나 설명을 해 주시고 괜찮으니 너무 긴장 하지 말라는

위안의 말씀까지~^^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다른 사람들은 일주일씩 고생 한다는 라섹인데

수술 다음날만 약간의 통증과 눈시림이 있었고 그 다음부턴 완전 일상으로...

지금 수술한지 한달 지났는데 안경 없이는 집안도 돌아다니기 힘들던 제가 1.5 시력이 나오네요^^

왜들 라섹을 하고나면 딴 세상 이라는지... 이유를 알것같아요.

이제 좀 보인다 싶어 예약날짜 어기고 병원을 안온 제게 상담실장님이 전화주셔서 다음 예약일 잡아 주시길 세번...

아직 관리가 중요한데 느슨해 지려는 제게 이 시력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