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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ASA라섹 렌즈와 안경에 구애받지않아서 너무 행복해요^^
  • 김♡빈
  • 2021-11-01
  • 453

김♡식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이번년에 20살이 된 학생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안경

을 써왔고, 중학생때부터 렌즈를 자주 끼기 시작하며 눈 시력이 점점 안좋아져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경이나 렌즈 없이는 집에 있는 시계도 보지 못하였고,

학교에서도 친구의 얼굴이 아닌 걸음걸이나 실루엣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성인이 된

후 주변에서 라식,라섹을 한 친구들이 점점 늘어나서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오래 안경을 낀 친구에게 물어보니 수술을 한 후 너무 편하고 좋다는 말에

부모님과 상담 후 연세안과에서 검사를 하고, 일정에 맞춰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당일엔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 수술 직후부터 눈이 조금씩 잘 보이기 시작해서

놀랐고 며칠 동안은 깜깜한 방에서 주기적으로 안약을 넣으며 회복했습니다.

무통 레섹이라 그런지 첫 날에는 센 빛을 보고있는것처럼 눈을 감아도 신경쓰이는

아픔이 조금 지속되었지만, 얼마 안 가 불편함도 없고 편안했습니다.

수술한 지 4달째인 오늘은 자다깨다 보이는 천장도 익숙해지고 안경,렌즈에 구애

받지 않는 삶에 만족합니다. 시력도 매우 좋아지고 혼탁,이물감도 없기 때문에

주변에 추천하고 다닐 정도로 좋고, 평소 잘해주신 간호사 분들과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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