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용)

워낙 시력이 나빳어서 성인이 된 후 꼭 라식,라섹 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계획보다 조금 늦어진건
아무래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수술을 하게 된 건 주변 지인들이 수술한 후가 너무 좋았고, 안경
없이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까짓 마음 먹은거,
검사 바로 다음날로 날짜를 잡았고, 현재 제 삶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은 조금 두려웠지만 원장님이 계속 말을 걸어주셨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회복기간을
갖는 중이라 눈 앞이 조금 흐리지만, 아침에 눈을 떳을때 더듬더듬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되는 것, 그리고 옆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가 더는
흐리게 보이지 않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눈에 소중한 점도
새로 각인되어 이 눈을 더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더 조심하게 됩니다.
누구는 부작용이 무서워서, 누구는 수술이 두려워서 망설이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주변에 정말 권유를 하고 다닙니다. 수술 후 삶이 너무
윤택해졌거든요 ㅎ ㅎ 단점으로는 한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라식에
비해 라섹은 비교적 긴 회복기간을 가지고 있다는 점, 수술 후 통증도
없었고 푹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꼭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