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름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초등학교때부터 안경을 썼고 20대후반이 되서야 라섹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안경을 벗으면 사람형체만 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였고, 일상 생활에서도 안경을 쓰면 불편한 일이
많아서 수술을 할지 말지 고민만 몇년하다가 드디어 했습니다.
초반에는 라섹 수술을 했던 지인에게 후기나 이런저런것들을 물어봤는데
대부분 신세계라고 추천을 해줬고 지인의 지인이 안산에서는
연세안과가 수술하고 정기검진도 다 해주고 좋다길래 병원도 여기로 정했습니다.
제가 고도근시가 심해서 수술도 복잡할까? 생각했지만 전혀
그런것도 없고 수술당일날도 안내와 의사선생님의 말씀 덕분에
하라는대로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
한달도 안됐는데 시력회복이 빠르게 됐다는 말을 들어서 기뻤고
관리도 어렵지 않아서 진작 할걸 후회했습니다.
수술직후 일주일은 아팠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전혀 통증이
없었고 수술이나 수술후에나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서 놀랐어요
혹시나 수술고민하는분들은 늦기전에 빨리하고 잘보이는 눈으로
생활하는걸 추천합니다. 안경이나 렌즈를 끼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고민하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하면 대박이라고 말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