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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M 라섹 렌즈 때문에 라섹 못하신 분들, 렌즈 뺀 눈이제일 예쁘고 라섹 한 후 자기 자신의 눈을 믿어봐요
  • 김♡주
  • 2019-08-02
  • 1172

김♡주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어렸을때부터 시력이 안좋아서, 잘때마다 안보이는 눈이
저한텐 무서웠어요. 그래서 늘 잘때 안경끼고 잤었어요.
나이가 조금씩 많아 질땐 잘땐 안보이는건 괜찮았지만.
일어났을때, 안경이 어딨지 하고 찾는 제가 조금 슬펐어요.
제 시력은 정말 많이 안좋았고, 안경을 벗으면 사람형태
밖에 안보였어요 가끔 앞 보기가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전 중학교 1학년때부터 써클렌즈를 끼기 시작했어요.
앞이 잘보이는것도 좋았지만, 써클렌즈를 낀 제가 조금더
나아보였죠 그래서 고등학교 3년 내내도 그렇고 성인 되서
까지 계속 렌즈를 꼈고, 제 일부가 됐어요.
그래서 전 라섹하기가 두려웠어요. 수술은 무섭지
않았지만, 렌즈를 낄수 없단거에 조금 그랬어요.
수술이 시작하고, 누워있는데 무섭지 않았던 제가 조금
긴장 되기 시작했어요.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나오자마자 눈이 잘보이기 시작했어요. 회복을 하고
렌즈 안낀 전 자존감을 잃었었지만, 회복 후 평소처럼 하고
다녔는데, 이 눈이 훨씬 예쁘고성숙하단 말을 듣게 됐어요.
혹여나, 렌즈 때문에 라섹 못하신 분들, 렌즈 뺀 눈이
제일 예쁘고 라섹 한 후 자기 자신의 눈을 믿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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