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유치원 끝나갈 때 즈음부터 초등학교 입학할 때 안경을

쓰기 시작했었는데 철없이 아빠, 오빠들이 안경쓰는

모습이 부러워서 티비와 컴퓨터를 가까이 보다가 시력이

점점 나빠지게 됐었어요. 어렸을 땐 얼굴에 무언가를

쓴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서 써클렌즈를 끼기 시작했는데 렌즈를 낌

으로써 시력은 점점 더 저하되고 눈 건강을 해쳐질 데로

해쳐지게 되어서 각종 염증과 각막궤양까지 생기게

되었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큰오빠 여자친구의 추천을

받아 ＇연세안과＇를 알게 되었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궁금했던 점들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원장님 덕분에 라섹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내내 온 몸의 감각이 긴장해있을 저를 위해 수술 과정들을

세세히 설명해 주셔서 마음놓고 편안히 받으니 어느새 수술이

끝나있더라구요! 수술 후 2~3일 째엔 눈이 시려워서 조금

고생했지만 참고 버티니 새로운 세상입니다ㅎㅎ 먼거리에서 경과를

보러오지만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