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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PF 라섹 안경과 렌즈로부터 탈출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 진짜 편해요 ^-^
  • 박드♡라
  • 2018-05-09
  • 1826

   


박드♡라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용 )

어렸을때부터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때 엎드려서 하는 안좋은 습관이 있어

점차 시력이 나빠지는걸 느꼈습니다 . 학교에서 진행하는 시력검사를 통해 양쪽

눈의 시력이 많이 차이나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아

그냥 생활하다가 더 눈이 나쁘졌습니다 . 그래서 결국 안경과 렌즈를 번갈아 사용하였는데

장시간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누출되면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라섹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라섹을 먼저하신 어머니의 조언으로 빠르게 결정을 마쳤고 , 사실 수술을 하면서도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해주셔서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 다만 무통라섹 수술은 차가은 액체를

뿌려주시면서 수술을 진행하는데 그게 너무 차가워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ㅠㅠ 라섹 직후에는

아픈건 하나도 못느꼈고 다만 좀 심심했을 뿐이였습니다 . 현재 한달만에 시력은 1.0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사실 1.0이 안나왔어도 제 원래 시력보다 훨씬 좋으니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더 좋아진다는 말에 기대도 됩니다 . 안경과 렌즈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

진짜 편해요 !!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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