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 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중학생때부터 끼던 안경이 불편한지 모르고 8년간 써왔는데,

자꾸 시력은 떨어지고 매번 안경을 맞추기도 번거로웠습니다.

늦은 밤에 일을 하거나 특히 여름철 땀 때문에 안경이 자꾸 내려가서 없는 콧대가 점점 더 사라져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라식&라섹을 찾아보다가 "안산 연세안과"를 알게 되었어요.

가깝기도 하고 와서 상담을 받아보니 처음에 느꼈던 시력교정술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졌어요.

혹시나... 하는 불안감들 따위 다 저버리고 수술날짜도 바로 다음날로 잡고 라섹을 했습니다.

수술 전 상담과 다양한 검사를 통해서 수술절차와 제 눈에 맞는 수술을 결정했기에

수술만 잘되면 된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수술은 한 20~30분 정도 걸렸고 눈이 조금 시린거 외에는 별다른 통증은 없었습니다.

수술 후 3일 정도는 눈물을, 콧물을 훌쩍거리며 지냇지만 3일이 지난 후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 눈을 떴을 때, 벽에 걸린 시계 바늘이 보인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저 멀리있는 간판들을 보며 혼자 뿌듯해하곤 합니다.

안경잡이, 렌즈쟁이 친구들이 저를 부러워합니다.

시력이 점차 좋아지고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